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검도경기 감독자 회의

10월 8일(토)부터 11일(화)까지 4일간 울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검도경기가 개최되었다. 경기 시작에 앞서 10월 8일(토) 오전 9시, 체육관에서 시도검도회 전무이사(사무국장) 회의를 가졌고 안건은 아래의 세 가지이다.

첫 번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영상판독합의제 실시와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검도 경기에서 심판법 개선의 일환으로 금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검도경기에서 영상판독합의제를 실시하고자 그의 운영에 대한 지침 논의를 하였다. 영상판독합의제는 여자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경기에서 시행되며, 심판의 판정사항에 한하며, 유효격자 인정 여부, 반칙 사항 등에 대해서 적용한다. 두 번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선수 주의 사항을 전달하였다. 바른 검도의 정착을 위해 반칙 사항과 코등이싸움에 대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선수 주의 사항을 전달하며 지도자 및 선수들이 숙지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안내를 당부하였다. 세 번째, 기타사항으로 갑질 근절 대책 교육안을 배포하고 각 시도검도회에서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하였다.

제4차 운영이사회

10월 9일(일) 오후 8시 울산, 울산중앙고등학교 영어교육전용실에서 김용경 회장님을 포함하여 6명이 참석한 운영이사회가 개최되었다. 안건은 부산시검도회에 대한 감사 요청 관련 건으로, 부산시검도회에 대하여 감사를 요청하는 진정서가 본회에 접수됨에 따라 그 처리 방법에 대해서 논의하였고 서면이사회를 실시하여 감사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제3차 심의위원회

10월 11일(월) 오후 5시 울산, 울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 내 회의실에서 제3차 심의위원회가 실시되었다. 전영술 심의위원장을 포함해 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하였고, 안건은 재미대한검도회 승단심사 요청 건과 기타사항으로, 승단심사를 요청한 재미대한검도회에 심사위원을 파견하기로 하고, 심사위원 선정은 김용경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하였다. 기타사항에서는 재베트남대한검도회의 심사위원 파견 요청에 대해서도 심사위원을 파견하기로 하였다.

제4차 심의위원회

10월 23일(일) 오후 5시 충북,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전영술 심의위원장을 포함해 1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심의위원회가 실시되었다. 첫 번째, 명예8단 수여 심의 건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제24대 대한검도회 회장을 역임한 김기순 전 대한검도회 회장에게 명예8단을 수여하는 것에 대한 것으로, 김기순 전 대한검도회장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대한검도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검도 보급 및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였고, 특히 재임기간 중인 2006년에 대만에서 개최된 제13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부 선수단이 최초로 단체전 우승, 개인전 3위(강상훈, 오길현), 여자부 단체전 2위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명예8단을 수여하기로 결정하였다. 두 번째, 사범자격시험 추가 실시 건을 논의하였다. 2023년부터 사범자격시험 응시자격이 검도 5단 이상으로 상향됨에 따라 현재 4단인 검도인들의 시험 신청이 많이 늘어난 상태이다. 11월 6일 실시될 제4차 사범자격시험도 모집인원 200명을 꽉 채우고 10월 23일 현재 시험 응시를 원하는 대기자 수가 60명인 바 시험을 추가로 실시할지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논의 결과 11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예정된 하반기 관장강습회 중 11월 13일(일)에 관장강습회 대신 사범자격시험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2022 체육발전유공 및 제60회 대한민국 체육상 전수식

*훈포장 수상자. 왼쪽부터 임나현(체육포장), 박경옥(거상장), 김태현(체육포장) 

10월 14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체육발전유공 및 제60회 대한민국 체육상 전수식이 있었다. 

본회에서는 국제경기대회 입상 선수 · 지도자 부문에서 체육훈장 거상장에 박경옥 지도자, 체육포장에 김태현 전 인천광역시청 선수, 임나현 화성시청 선수가 수상하였다.

[훈격별 기준]

[대회별 평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