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구석구석 대한검도회와 함께한 제3기 국대스마터즈 호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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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스마터즈는 국가대표 스포츠마케팅 서포터즈로 대한체육회 마케팅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의 다양한 스포츠 산업 활동을 홍보하고 종목과 선수에 대한 관심도를 높히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현장을 누비는 마케팅 크루입니다. 2024년 대한검도회에 배정된 호구들은 마케팅 취재, 현장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12월 6일(금) 수료식을 끝으로 활동을 종료하는 호구들의 마지막 한마디를 들어보겠습니다.
오 민 영_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레저학과
안녕하세요. 국대스마터즈 3기에서 검도 종목을 맡아 대한검도회와 함께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던 오민영입니다.
저는 검도를 수업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런 검도를 이렇게 직접 홍보하게 될 줄 몰랐고 활동을 하면서 검도에 대한 애정이 엄청 커져 활동이 끝나도 검도에 대한 관심을 계속 이어나갈 것 같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직접 해보기도 하고 여러 대회를 다니면서 경기를 지켜보며 검도에 매력을 알게 되었고 이 검도의 매력을 검도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전파시켜 검도 인구가 더 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검도가 대성하여 인기 종목이 된다면 아시안게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TV로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한검도회 화이팅!!! 검도 화이팅!!!
이 민 석_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레저학과
안녕하세요. 국대스마터즈 3기에서 검도 종목을 맡아 대한검도회와 함께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던 이민석입니다.
대한검도회에서의 홍보 마케팅은 저에게 큰 경험이자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보수적인 이미지가 강한 검도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 전략을 세우는 과정은 매우 뜻깊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도전적인 순간들이 있었기에 그만큼 성장하고 배우는 값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검도의 매력을 다시 한번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대의 수를 읽고 자신의 방식대로 파해하는 검도의 철학을 보며, 저 역시 언젠가는 검도를 직접 경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매력을 홍보 마케팅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었던 점은 저에게 큰 의미로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대한검도회의 행보를 응원하며, 검도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조 민 환_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레저학
안녕하세요. 국대스마터즈 3기에서 검도 종목을 맡아 대한검도회와 함께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던 조민환입니다.
검도를 처음 접했을 때는 생소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매우 익숙합니다. 항상 잘 챙겨주시는 대한검도회 관계자분들, 대회 관계자분들 덕분에 활동하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올해부터 검도가 늘봄학교에 도입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검도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 진 모_순천향대학교 한국문화콘텐츠학과
안녕하세요. 국대스마터즈 3기에서 검도 종목을 맡아 대한검도회와 함께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던 김진모입니다.
코끝이 시리던 2월 말에 시작된 이 활동이 어느덧 하얀 눈이 내리는 12월이 되어 마무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 대한검도회와의 미팅을 준비하던 날과 홍보마케팅 기획안을 작성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검도’라는 스포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전통적이고 딱딱하다는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비슷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회를 직접 보고, 검도를 깊이 이해하며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검도는 체계적인 스포츠일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활동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검도를 현대적이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로 재해석하는 것이 이번 활동의 목표였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SNS를 중심으로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로고를 재구성하고, 좋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참신한 콘텐츠와 디자인을 기획하며 검도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검도인들은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자긍심을 공유했고, 이로 인해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검도를 접해보지 않은 이들에게도 콘텐츠가 바이럴되며 관심을 이끌어냈고, 이를 조회수와 성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를 기획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성공 여부를 확신할 수 없었지만, 이 활동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대한검도회의 성장을 함께 이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지난 1년은 저에게 잊지 못할 성장의 시간이었고, 즐거움과 감동으로 가득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활동을 이어받을 다음 기수들이 대한검도회의 전통과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며 검도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해동안의 호구들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