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실버 검객’들의 힘찬 기합소리 “나이야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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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검도회 댓글 0건 조회 224회 작성일 25-03-11 13:36본문
‘실버 검객’들의 힘찬 기합소리 “나이야 가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검도부 40여명 활기찬 노년…평균 75세
최근 88세 어르신 등 10명 승단…전국시니어검도 4연패 활약
최근 88세 어르신 등 10명 승단…전국시니어검도 4연패 활약
승단 심사 단증을 수여받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시니어 검도부. 사진출처=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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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질환을 가진 분들이 질병으로부터 해방되고, 특히 암 환자가 검도 수련을 통해 회복되는 모습을 볼 때 뿌듯해요. 집중력, 순발력, 민첩성 등 신체 전반을 활성화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검도만한 운동이 없습니다.”
수강생들은 검도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았고, 친목을 다지는 데도 최고라고 입을 모았다. 3단 승단한 문연호(여·76)씨도 남편이 가장 좋아할 거라며 흐뭇해했다. 60대 초반에 대수술을 받았던 문 씨는 2017년부터 운동의 필요성을 느껴 검도를 시작, 건강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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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검객’들의 힘찬 기합소리 “나이야 가라”, 광주일보 양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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