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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 News 제103회 전국체육대회_영상 판독

페이지 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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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검도는 그동안 심판의 판정에 대해 절대 복종하며, 그러한 행위를 마땅한 도리로 받아 들여왔다. 판정에 대한 시시비비는 늘 존재해 왔고 편파판정이다”, “오심이다등등으로 많은 선수들이 상처받고 좌절해 온 것이 사실이었다. 이러한 시시비비의 해결책으로 한국실업검도연맹에서는 2011년 제15회 전국실업검도대회 때부터 3년간의 준비과정 끝에 영상판독(비디오 판독)을 실시하며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당시 무수히 많은 지도자들의 비판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선수 보호를 기치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래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오늘날 영상판독규정을 제정하여 모든 대회에서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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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판독의 중요성

검도에서의 영상판독은 검도 경기 심판규칙에 따른 판정의 보조 제도로서 판정의 오심을 줄이고 경기의 공정성을 확보하며, 심판의 자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영상판독의 필요성

스포츠 경기에서 고속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근거로 판정 오류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여야 하는데 필요하며(인간의 눈과 귀에는 한계가 있다) 검도에서 격자 부위의 타격 여부는 다른 경기와는 다르게 인간 눈의 능력을 넘어섰다는 연구도 있다.

 

장점

- 판독을 통해 선수와 팀, 지도자, 팬들은 경기의 공정성, 정확성에 대한 안심을 하게 된다

- 심판의 존재 이유를 상기하여 심판은 경기를 공정하고 불편부당하며 규정에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 따라서 심판의 권위는 정확한 판정을 내릴 때 바로 선다. 그러나 오심이 잦아질 경우 심판에 대한 권위가 하락한다. 오심에 대해 승복하고 넘어갈 경우 선수와 지도자의 기억에 상처로 오래 남으나 판독 후 즉시 수정 시 경기자, 지도자는 심판에 대한 신뢰도 회복에 도움이 된다. 즉 심판도 판독의 수혜자란 인식이 필요하다.

 

단점

- 경기의 흐름이 끊어짐: 심판의 판정 후 판독요청이 있기 때문에 경기의 흐름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 기회, 격자, 존심의 합이 한판인데 판독을 하게 되면 조화가 깨짐: 단순히 맞추기 위한 동작이 되어버린다.

이러한 단점 해소는 심판의 원활한 운영으로 일부 해소된다.


일본에서의 의견

서지키 토시야 )검도일본 편집장 - “‘검도는 전통 문화이기 때문에 바꾸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이 검도 인구 감소를 부르고 있다. 영상에서 한판이 된 장면을 슬로우로 보면 타돌 부위를 맞추지 못하는 것이 수두룩하다. 그래도 심판이 한판이라고 인정하면 한판! 그것도 일반인은 당연히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말도 안 된다는 비판을 받을 각오로 쓰지만 나는 검도야 말로 비디오 판독을 도입해야한다.”

안나 유이치로 )검도일본 편집장 - “일본에서도 VAR을 제도화해야 한다. 맞추지 못한 기술이 한판이 되었다

 

종목별 비디오 판독 도입 현황

종목명

도입시기

도입명

신청자

미국 프로 풋볼(NFL)

1986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NHL)

1999

 

 

미 프로농구(NBL)

2002

 

 

야구 MLB

2014

첼린지

감독

축구

2018

VAR

심판

테니스 US오픈

2006

호크아이

경기자

배구

2007

비디오 판독

감독, 심판

농구

2011

비디오 판독

감독

 

■ 【전국체육대회검도 영상판독 도입 사례

- 2015년 제96회 전국체전에서 처음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다. 요청 횟수는 인정·불인정·판독불가와 상관없이 2회로 한정하여 선수와 지도자의 불만이 많았다.

-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의 경우 인정과 판정불가 시에는 요청횟수 그대로 연장되어 판정요청의 기회가 많아지고 판독 영상은 오픈되어 오심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공정성이 확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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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해 연도 판독사례

부별

경기수

판독요청수

백분율

오심

백분율

비고

여자부

72

16

22%

3

19%

대표전 포함

고등부

112

43

38%

20

47%

 

대학부

75

38

51%

15

39%

 

일반부

71

39

55%

18

46%

대표전 포함



상기의 영상 판독의 결과표에 따르면 영상 판독이 없으면 팀의 승패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판독은 3대의 카메라가 각기 다른 위치에서 선수들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촬영하고, 촬영된 영상은 판독실에서 3대의 데크로 전송되어 녹화하며 판독시 영상 재생을 통해 판독하게 된다. 판독은 3인의 위원이 각각의 의견을 제시하며 다수결에 의해 확정이 된다. 이때 판독에 걸리는 시간은 한 건당 평균 40초가 소요된다. 대부분의 판독은 30초 이내에 결정되어 진다.

3방향으로 판독하게 되면 판독불가는 나오지 않지만 검도의 빠른 스피드를 100% 촬영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 초고속 카메라의 도입이 필요하나 워낙 고가(하루 대여료 : 대당 70 ~ 120만원)이므로 재정적 어려움이 따른다. 빠른 시일 내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영상판독이 도입되길 희망하며 대한검도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하겠다.